2021 양평혁신(공감)학교 찾아가는 스쿨콘서트

힘내라! 학교로 찾아가는 스쿨콘서트

 

[와이뉴스] 양평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22일~ 12월 3일 10일간 신청교 12교(공연관람 14개교)을 직접 방문하여 2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고, 2022년 힘찬 도약을 기원하며 교육공동체를 위로하는 『찾아가는 스쿨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상초와 세월초를 시작으로 지평고, 옥천초, 양평유치원, 강하초, 원덕초, 양평동초, 양평초, 단월초 등 관내 단설유치원 1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개를 직접 찾아가는 국악공연이다.


온라인교육, 방역활동, 돌봄 등으로 지쳐있는 학교 내 교육공동체를 위로하고, 위드코로나 상황에서의 노고에 힘을 실어 드리고자 기획된 『월드 오브 리듬‘타’』는 태평소 시나위,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국악가요, 모듬북 대합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신명나는 무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양평유치원의 전선영 교사는 “어깨춤이 저절로 나는 공연이었고, 모둠북 교사 동아리를 만들고 싶을 정도였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희경 교사는 ”캘리그라피 공연을 통해 산천초목 속잎이 난다라는 의미있는 메시지를 통해 마음 따뜻해 지는 공연이었다“라고 관람 후기를 전했다. 강하초 박선영 교사는 “오프닝부터 관객들과 함꼐 하는 공연이 인상적이었고, 영화 사도의 ost를 각색한 피리연주를 통해 우리 악기로도 오케스트라 같은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양평동초 박기옥 교감선생님께서는 “공연 내용이나 시간도 딱 적절하고, 함께 참여할 기회도 줘서 마음 열고 즐길 수 있었으며 학교 공동체 모두를 위한 위로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맥케이펄스(脈K-PULSE)는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주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창작과 교육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양편군에 소재한 전문예술단체이다. 2021 양평 혁신(공감)학교 찾아가는 스쿨콘서트는 오는 12월 3일 수입초를 끝으로 2주간의 공연을 마친다.


담당 장학사 강묘숙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양평교육을 지향하는 양평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의 최전방에 서 계신 학교안 교육공동체 노고에 작은 위안이라도 드리고자 한 것이 스쿨콘서트 기획 의도였으며, 2021 안전한 교육활동 마무리와 2022년을 힘차게 계획하는 에너지를 받으시는 공연 관람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