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연합회’ 정담회

“저출산 대책 마련을 위해 0세아 전용어린이집 지원 강화 필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수원2 더민주) 위원장은 금일 출산율 장려 및 여성의 안정적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하고자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연합회’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박옥분 위원장과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 이명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필요성, 운영 현황,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박옥분 의원은 “2019년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0명대로 평균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인 0.92명까지 하락하면서 저출산 대책 마련이 더욱 시급해졌다”며 “임신과 출산에 이어 보육에 도민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믿고 맡길 수 있는 영아전문 보육기관 지원을 강화해 믿음 가는 어린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사항들을 바탕으로 도의회에서 더욱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