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회천1동 관내 중식당 ‘덕화원’이 지난 8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20만 원을 기부했다.
덕화원은 1967년 덕정역 앞에서 문을 열어 50년 넘게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중식당으로, 지난 2019년 ‘백년가게’로 선정되며 전통과 신뢰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기관으로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손덕수 대표는 “덕화원이 오랫동안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철 회천1동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로 마을 복지에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