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오산 당협세미나 성료

정미경 최고위원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 참석

 

자유한국당 오산 당협위원회 소속 당원 200여 명은 앞선 9일 충청북도 괴산군 보람원에서 가을맞이 당원교육을 겸한 단합대회 및 세미나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오산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은 “정의로운 정당 자유한국당이 긴 어둠 끝에서 다시 일어서고 있다. 지난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가 다시 일어나야만 정권을 되찾을 수 있고 우리 경기도당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단합된 힘으로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발언에 나선 정미경 최고위원은 “조국 사태에서도 보듯 지금 여당은 말과 행동이 다른 부도덕한 정권이다. 그 부도덕한 정권이 오산에서 장기집권을 하고 있다. 이제 그들을 바꿔야 한다. 이번에는 반드시 오산의 주역들을 교체해 오산에서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앞으로 우리는 누구를 위한 선거가 아닌 이기는 선거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을 바꿔야 한다. 자유한국당의 승리가 바로 나의 승리라고 생각할 때 우리는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이권재 오산 당협위원장은 “오늘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당원이 이번 교육 세미나에 참석해 주셨다. 그것은 지금 오산의 부도덕한 집권세력을 바꿔달라는 시민들의 응원이자 지지라고 생각한다. 분명하게 잘못을 했음에도 시민들에게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없는 오만한 세력들은 시민들을 등한시하고 있다. 자신들이 무능하고 부패한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더는 오산의 운전대를 잡게 하면 안 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