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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보는 충남 농어촌마을 이야기

충남연구원이 개원2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도로 보는 충남 농어촌마을 이야기’를 펴냈다고 13일 밝혔다.

총62쪽 분량의 이 책자는 충남도 농어촌 마을이 처한 상황과 정책 필요성을 알기 쉽게 지도와 도표로 시각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충남연구원 윤정미 연구위원은 “연구성과를 정책으로 연결시키는 작업이 바로 소통이자 신뢰”라며 “충남 농어촌과 관련된 기존 연구성과 중 정책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분석해 이미지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책자는 크게 △마을 현재 이야기 △사람들 이야기 △토지 이야기 △복지 이야기 등 4개로 구성돼 있고 시군별 자연마을명이 부록으로 실려 있다.

먼저 △마을 현재 이야기 부분은 ‘충남 행정구역 및 인구’, ‘충남 자연마을과 행정리 인구’, ‘마을이 과소·고령화되고 있다’로 △사람들 이야기에는 ‘아기 울음소리가 줄고 있다’, ‘일할 사람이 줄고 있다’, ‘나 홀로 노인이 늘고 있다’로 구성돼 있다.

△토지 이야기에는 ‘농사지을 땅이 줄고 있다’와 ‘상업지역이 늘고 있다’로 △복지 이야기는 ‘가까운 병원이 부족하다’, ‘버스승차장이 멀리 있다’, ‘시군별 삶의 질’ 등으로 세분화 돼 있다.

윤정미 연구위원은 “이 책자는 충남연구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누구든지 볼 수 있다”며 “충남 농어촌 분야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 정보 제공과 활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은 2014년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충남도 전체 자연마을 단위의 소지역 연구를 시작한 바 있고 지역의 정책 현안들을 도민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한 ‘인포그래픽’과 ‘정책지도’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