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합창계 3,1절, 8,15 광복 음악회로 생존 활로 찾아 나선다

3.1절,광복절 문화콘서트로 민족 정기 바로 세우고 국민 위안을

 

[와이뉴스] 모여야 합창이 시작된다. 코로나 19로 집합이 금지되면서 합창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그렇다고 마냥 이대로 시간을 보낼 수도 없다. 이에 한국경제문화연구원과 광복회 자역 언론등이 공동주최로 상생의 길 만든다.


대한민국 광복회(회장: 김원웅)이 한국경제문화연구원(회장 최세진)이 민족정기 선양을 위해 칸타타 '동방의 빛'과 우리 작곡가의 애국적인 작품으로 3,1절, 8,15 광복절을 새롭게 문화로 국경일을 맞는 원년(元年)을 삼기 위해 올해 부터 공연행사를 갖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7일 광복회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독립운동을 하던 시절에도 문화예술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자료들이 있다. 그만큼 독립운동의 정신과 문화예술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세계적으로도 한류바람이 불고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이 민족정기를 선양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서 추진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회장: 최세진)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 문화융합을 강조하며 부족한 재원을 위해 지역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사회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어려울 때 일수록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와 배려를 잊지 않는 이번 행사는 그 의미가 실로 크다고 말했다.


[3개의 콘서트 중 선택]

1.칸타타 동방의 빛 : 오리지널 편성: 국립합창단 혹은 지역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오케스트라 65명, 합창 100명) (공연 시간 90분)

2. 칸타타 하이라이트: 동방의 빛, 조국의 혼. 달의 춤, 송 오브 아리랑 (오케스트라 25명, 합창 60명) (공연시간 90분)

3. 나라사랑 명가곡(名歌曲) 콘서트 : 성악가와 민간합창단 연주. 피아노 반주. 나의 조국, 지역 작곡가 참여 등 레퍼토리 협의 구성. (공연 시간 90분)


[칸타타 동방의 빛]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 국립합창단 위촉작 칸타타 ‘동방의 빛’은 제 1부. 건(建)- 한반도의 탄생, 단군세기. 제2부. 혼(魂)- 한민족의 정신, 3부. 판((Pan)의 흥과 신명- 으로 공연 시간은 90분이고 총 출연자는 200명에 이른다.


합창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창작 개발 활성화


심대한 타격을 받고 있는 합창계의 활력을 위해 지휘자와 합창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하고 예산 등의 문제를 한국경제문화연구원과 지역의 광복회와 언론이 나서 준비하면서 상생을 해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주관자인 K-클래식에 문의하여 추진할 수 있다. (010-2895-8847 탁계석 회장 musicta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