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매직 쇼 ‘TRACK 트랙’

  • 등록 2025.12.22 10: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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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셔니스트 이은결, 29년 여정의 결정판
“압도적인 스펙터클, 깊은 예술적 스펙트럼이 빚어낼 단 하나의 무대”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오는 12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대극장에서 총 5회에 걸쳐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TRACK(트랙)> 공연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지션이자 ‘일루션’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이은결의 예술 인생 29년을 집약한 작품이다. 그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널리 사랑받아온 대표작을 포함해 자주 볼 수 없었던 실험적 작품들을 엮어 ‘기억과 발자취, 앞으로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1996년 마술을 시작한 이은결은 장르를 뛰어넘는 도전과 실험으로 대한민국 마술의 대중화를 견인하며 발전시킨 선구자다. 한국인 최초 국제마술대회 그랑프리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듭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해 한국 마술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작품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아 온 이은결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다. 탁월한 스토리텔러인 이은결은 비현실적인 장면으로 놀라움을 일으키는 기존의 마술 패러다임을 뛰어넘어, 현실을 표현하는 예술 매체로서 마술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어, ‘음악이자, 그림이며, 언어인’ 마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작품으로, 풍부한 서사와 깊이 있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세계를 놀라게 한 ‘퍼스트 액트’를 시작으로, 다이내믹하고 스피디한 일루션 퍼포먼스,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기존의 뮤지컬이나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며 마술과 예술, 기술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차원이 다른 클래스’의 공연을 완성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스케일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며,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과 긴장감, 여운과 감동을 주는 이번 공연으로 잊지 못할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공연은 12월 25일(목)과 14:30, 19:00 (2회), 26일(금) 19:00 (1회), 27일(토) 14:30, 18:30, 3일간 총 5회 열린다. 티겟가격은 R석 99,000원, S석 88,000원, A석 66,000원, B석 55,000원이며, 6세 이상(2020년 공연일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하다.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와이뉴스 기자 why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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