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실 안성시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 등록 2025.09.30 14: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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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민주, 나선거구)은 9월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 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20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 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 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토론회에서 이관실 의원은 “안성시에 새로 건립된 공공건축물에 유니버설디자인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앞으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외국인, 다문화, 고령자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 가이드라인을 뒷바침할 지속가능한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식개선 토론회에서는 이을규 한경국립대 건축융합학부 교수의 “안성 베리어프리 문제점과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5명의 토론자가 발표를 했다.

 

다음은 토론내용과 토론자들의 내용이다.

▶유니버설디자인 확산과 정착을 위해 필요한 것은 (한국유니버설디자인센터 곽성준 센터장 )

▶협의회 활동을 통해서 본 시민참여 모니터링 성과와 한계

(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적지속가능성소위원회 박희성 위원장 )

▶이용자 관점에서 본 유니버설 디자인 필요성 (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은진 사회복지사 )

▶유니버설 디자인 지역 확산 방안 제안 ( 디자인다다 이현민 대표이사 )

▶유니버설디자인 확산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과제 (안성시청 도시정책과 이승은 주무관 )

 

와이뉴스 기자 why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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