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가 8월 1-14일까지 119구조대와 펌프차구조대를 대상으로 구조대원 안전확보 및 구조능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밀폐공간 특별구조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의 훈련을 위해 소방서 주차장에 위치한 실제 맨홀에서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구조 상황을 대비하여 안전 장비 사용법과 구조 기술을 집중적으로 훈련하며 실제 사고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훈련 내용은 ▲사고 유형별 구조전술 및 대응 방안 숙달 ▲밀폐공간 구조 전문장비 활용법 숙달 ▲ERG북 활용 및 화학사고 현장대응 가이드북 활용능력 숙달 ▲구조대원 안전관리 및 비상탈출 절차 등을 포함해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이 소방대원들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구조훈련을 통해 소방 안전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