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만안구 2억5천만원 투입해 보행환경 개선

  • 등록 2019.08.14 14:58:45
크게보기


박달우회로 석천로 일원 보도정비 완료

안양시만안구가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어 박달로우회로 안양대교∼박석교 430m와 석천로 석수2동 새마을금고∼충훈터널 입구 650m 구간의 낡은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공사를 이달 초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과정에서 인도와 차도 경계석 정비로 평탄함이 이뤄지고 점자블럭이 새로 설치된 데다 보행에 지장을 줬던 전주가 이설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깔끔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이 두 구간은 노면이 고르지 못하고 울퉁불퉁해 주민들이 편히 걸을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했다.

공사가 완료된 현재 안전하면서도 편히 오갈 수 있는 스마트 보도로서의 면모를 갖춰 이 일대 주민들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쾌적한 보행환경이 될 것이다.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낡은 보도 정비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와이뉴스 | 발행인 : 이영주 | 발행일 : 2017.05.29 | 제보광고문의 whynews1@naver.com | Fax 070-4009-7888 | 본사 연락처 : 031-655-9314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00번길 21, 304-1039(영통동, 현대프라자) 와이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 51554 | 등록년월일 2017.05.16 | 편집·본부장 : 이영주 Copyright(c) 2017.05 와이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