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1일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장·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112신고 공로자 포상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범죄예방 및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의 보호에 기여한 시민 포상 자리였다.
이날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받은 A씨는 적극적 112신고로 범인의 도주경로, 인상착의를 경찰에게 전달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고, 표창장과 범인검거 보상금을 받은 B씨는 도주하는 범인을 추격,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범인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위험한 상황에서도 큰 용기를 내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게 도와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며 시민들과 함께 협력해 화성동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