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12월 26일 관내 기업인 연합회와 전통시장 관계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과 공장 밀집 노후 산업단지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겨울철 대형 화재를 예방하며 화재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우수사례 공유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제도 주요사항 안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공유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관계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겨울철은 대형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화재 취약 시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서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