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서 내리막길 굴러 내려오던 화물차 막아

  • 등록 2019.03.31 15: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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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고 예방 민간인에게 감사장 전달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앞선 27일 서장실에서 내리막길을 굴러 내려오던 화물차를 자신의 승용차로 막아 추가사고를 예방한 A씨(60세 남 사진 우측)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앞선 21일 오후 6시 45분경 귀가 중 화성시 남양읍 소재 대광파인밸리 1차 정문 앞에서 인근에 주차해둔 화물차(1톤 포터)의 주차브레이크가 풀려 아파트 정문 차단기를 충격 후 굴러 내려오던 것을 자신의 승용차로 막아 추가사고를 예방한 공로다.

A씨가 화물차를 막지 못하였더라면 이 차량은 부근 왕복 4차로 318번 지방도로 돌진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공 민간인들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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