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발달장애인 부모 애로사항 청취

  • 등록 2019.03.10 18:50:31
크게보기


정희시 경기도의원(더민주 군포2)은 앞선 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발달장애인을 둔 부모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군포시 당동에 거주하는 정모 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발달장애인이 갈 수 있는 주간보호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대기자가 많은 실정으로 주간보호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소그룹 모임을 통해 재능기부 및 강사를 초빙해 직업훈련 및 재활치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및 운영비 지원을 요청했다.

정희시 도의원은 “학령기 이후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기도와 의회차원에서 심도 있는 검토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공용시설 내 공간 확보는 형평성 문제로 제공이 불가하고 부모들이 공간을 마련하면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와이뉴스 | 발행인 : 이영주 | 발행일 : 2017.05.29 | 제보광고문의 whynews1@naver.com | Fax 070-4009-7888 | 본사 연락처 : 031-655-9314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00번길 21, 304-1039(영통동, 현대프라자) 와이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 51554 | 등록년월일 2017.05.16 | 편집·본부장 : 이영주 Copyright(c) 2017.05 와이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