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9일부터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 개장

  • 등록 2018.12.26 16: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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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9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겨울철 도심에서 가까운 농촌마을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서랑문화마을 체험장 야외에서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산 서랑문화마을은 국가사적 140호인 백제시대에 쌓은 독산성(禿山城)남쪽 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경관이 아름다운 서랑저수지가 있어 힐링 산책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이라 볼거리와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명소다.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명절, 휴일에도 쉬지 않고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눈썰매 슬로프와 유아용 눈꽃동산, 빙어잡기, 유아용놀이기구,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서랑문화마을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동물먹이주기, 민속놀이 등 다양하게 운영되며 이용료는 아동, 성인 구분 없이 3천원 동일요금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연동 오산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서랑동 문화마을 눈썰매장은 자연과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서랑문화마을에서 가족과 야외에서 눈썰매타기와 농촌체험을 즐기고 주변 관광코스로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추억을 쌓는 즐거운 방학을 서랑동에서 보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눈썰매장 이용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오산시일자리정책과(☎ 031-8036-7584)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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