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기_어때] ㉝안성시_복거마을

2024.03.17 21:16:29

 

[와이뉴스] 금광면 신양복리 복거(福巨) 마을의 옛 지명은 복호리(伏虎里)였다. 뒷산의 형세가 호랑이가 엎드려 앉은 형세라 하여 호동(虎洞)이라고도 불렸다. 이후 마을의 풍요를 기원하는 바람이 담겨 복거리로 불렸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요로움으로 살기 좋은 마을로 알려져 있다. 마을 중심의 느티나무는 수령 400년이 넘는 보호수로 오랜 마을 역사를 말해주고, 가을이면 감나무 홍시가 시골 정취를 자아낸다. 

 


안성시와 두리마을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안미술공간 소나무가 시행한 '아름다운 미술마을 만들기'는 행정안전부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2007-2009)' 공모사업 일환으로 시행됐다.

 


꾸미기 주제는 마을 유래와 여유로운 삶에의 소망을 담아 '호랑이를 기다리며'로 하고 민화를 통해 소박함, 예술성 등을 마을 주민과 예술가, 지역 대학들과 협업으로 표현했다. 

 

 

 

 

-자료참조: 안성시 등
※ 촬영: 2024.03.11.

 

이영주 기자 why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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