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5년 연속 S등급

  • 등록 2018.09.04 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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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가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S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도내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4일 경과원이 운영하는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2018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S등급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로부터 5년 연속(평가대상년도 2013년~2017년) S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소재한 51곳의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 △보육역량 △지원시스템 △보육기업의 사업화 성과 등의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4개 등급(S, A, B, C)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운영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1997년부터 22년간 도내 창업자들을 위한 든든한 보금자리이자 출발점이 돼 왔다. 특히 단계별 체계적인 보육을 통해 최근 3년간 입주기업 매출성장률 167%, 고용성장률 12.5%의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등 창업활성화를 통한 도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보육기업 중 6개사가 코스닥 등록에 성공했으며 이들 기업을 포함한 8개사로부터 총 21억 원의 성공기부금도 받았다. 기부금은 후배 보육기업들을 위한 사업지원금으로 재투자해 활용하고 있다.

현재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에는 40개사가 입주해 성공창업의 꿈을 펼치고 있다.
보육기업 중 한 곳인 ㈜에이엘지시스템즈(대표 이원호)는 2017년 3월 베트남 국영기업인 타이손그룹(Thaison Group)과 스마트 가로등 공급에 4억5천말 불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선 2월에는 UN 산하 기술기후센터 네트워크(CTCN) 회원사 가입에 성공해 앞으로 CTCN에서 주관하는 개도군 지원사업에 우선 입찰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한의녕 원장은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경기도로부터 5년 연속 평가 S등급을 받으며 경기도 최고의 창업보육시설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보육기업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0일까지 2018년 하반기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창업기업 전용 사무실, 창업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정책자금 융자 알선, 투자 유치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지원팀(☎ 031-259-61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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